안녕하세요. 싸커애플라인드입니다.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? 오늘은 K3리그 정상을 바라보는 강릉시청의 약진을 전해드립니다.
강릉시청은 21일 2020 K3리그 5라운드에서 경주시민에 2-0으로 이겼습니다. 프로에서 활약해온 김동섭이 올 시즌 첫 출전에 첫 골까지 신고했습니다. 정규리그 5전 전승, 똑같이 승점 15점을 쌓은 김해시청에 이어 2위입니다.
올해 싸커애플라인드 패밀리가 된 강릉시청은 대표팀 및 프로선수 출신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습니다. 하태균, 한상운, 이승현, 서정진, 김동섭, 문기한, 김근환, 박선용, 이호승 등. 축구계에서 이름 드날렸던 이들이 즐비합니다.
지금까지 행보는 아주 좋습니다. 정규리그 외 FA컵, 전국체전 선발전까지 합해 공식전 8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. 오는 7월 1일에는 대박 매치도 앞두고 있습니다. FA컵을 통해 강원FC와 '강릉더비'이자 '애플라인드 더비'를 벌입니다.
또, 연승 가도에 오른 청주FC, 그리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긴 부산교통공사도 축하드립니다. 이번 주말 6라운드에서는 모두 승리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!
■ 싸커애플라인드 패밀리 K3리그 결과
대전한국철도 2-2 목포시청
청주FC 2-0 창원시청
김해시청 4-2 춘천시민
전주시민 0-2 부산교통공사
강릉시청 2-0 경주시민